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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으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.
보통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책은 추상적인 레벨에서 좋은 얘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.
예제 코드가 나와있다고 하더라도 파편화되어있기 때문에 실제 프로젝트에 책 내용을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건 온전히 내 몫이었다.
이 책은 아주 친절하게도 여러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서 프로그래밍 방법론과 실제 코드사이의 간극을 좁혀준다.
읽다보면 '같은 말 반복하는데' 라고 느낄 수도 있다.
나 역시 그렇게 느꼇지만, 덕분에 복습을 따로하지않아도 되어서 좋았다.
좋은 음식을 씹어서 먹여주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다.
5점 만점에 5점 추천이다. 꼭 읽길 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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